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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2002년에
부모님이 작은 슈퍼를 운영하셨었습니다.
신한마트였어요..
슈퍼 맞은편에는 새마을금고가 있었고
바로 옆위층에는 보육원이 하나 있었습니다.

제가 당시 초등학교2학년, 3학년때라 자세히 기억이 나질 않지만
칭찬합시다 촬영팀들이 보육원에 일하시고 계시는
선생님을 촬영하러 온 기억이나요...
그 당시 보육원에 살았던 철수?라는 남자아이도 기억이 나네요..

이 기억이 다시 살아나게 된것은
제가 스무살이되고 대학에서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취업준비를 하게 되면서였습니다..

제가 게시해 놓은 제 이력서를 보고 전화해주신 해피홈 선생님...
부평이라는 말씀에 검색을 해봤는데
제가 기억했던 그 곳이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박서희 선생님은 얼굴을 뵈니 기억이나요..^^
그런게 건물이 예전 그 자리가 아닌 것 같아 글을 남깁니다.

중학교 근처였던 것 같기도 하고..
제 기억의 그 자리에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