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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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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1,224회 작성일 23-04-25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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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0은 아동이 며칠 전 학교에서 받아 온 씨앗 하나를 보육사한테 보여줍니다.
잘 키우면 방울토마토가 자란다며 씨앗을 심고, 이름도 지어서 적어줬다며 보여줍니다.
이름표에 적힌 대로 방울토마토가 나오면 맛있게 먹어줄 거랍니다.

그러고 난 뒤 오늘 보육사한테 방울토마토에 드디어 싹이 났다며, 화분을 보여줍니다.
다른 친구들에 방울토마토는 벌써 싹이 자라 많이 컸는데 아동의 방울토마토만 싹이 자라질  않아 화분에 대고 빨리 나오라고 했더니 어느 새 싹이 자랐다고 합니다.

빨리 싹이 더 자라 열매를 맺어 커지면 좋겠다며, 기다리는 아동의 모습을 보며 이러한 생각이 들어답니다.

방글이도 0은이가 먹을 걸 알고 늦게 자라는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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