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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0나 아동하고 최0정 아동을 데리고 잠깐 함께 외출을 해서 보드카페에서 놀고 점심을 먹고 보육사 집에 가서 쉬다가 저녁을 먹는데 보육사 어머님이 만두국과 갈비를 준비를 했는데 한0나 아동이 갈비만 먹고 나서 보육사 어머님을 보면서 "할머니 만두국 말고 김치찌게가 먹고 싶어요!" 라고 이야기를 하자, 어머님은 당황해 하시면서 지금은 바로 해줄 수가 없다고 이야기를 하니까 최0정 아동이 한0나 아동에게 다음에 해달라고 하며 된다고 차려주신것을 먹자고 달래주는데도 한0나 아동은 할머니 김치찌게가 먹고 싶다고 이야기를 해서 보육사는 한0나 아동에게 다음에 또 와서 그때 김치찌게를 먹자고 대신에 원에 들어갈때 라면을 사가지고 가서 먹자고 이야기를 하자, 한0나 아동은 알겠다고 대답을 하고 원에 가면서 라면을 사가지고 들어와서 최0정 아동하고 함께 라면을 먹었다. 보육사는 집에 와서 어머니에게 다음에 다시 아이들을 데리고 올때에 그때 먹고 싶은것을 해달라고 이야기를 드렸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아이들은 어른입맛이라는 것에 웃음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