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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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꽃방 최ㅇㅇ 아동은 보육사에게 사랑니가 자라고 있다며 보여주었습니다.
아직은 많이 보이지는 않는다며 이가 자라고 있는데 아프지는 않은지 물어보았습니다.
최ㅇㅇ 아동은 아무런 느낌이 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얼마 후 최ㅇㅇ 아동은 다시 보육사에게 와서 사랑니가 다 자라면 뽑아야 하는지 물어봅니다.
“아프면 빼야지, 썩으면 엄청 아파.” 라고 대답하자
최ㅇㅇ 아동은 사랑니를 뽑을 때 많이 아픈지, 썩었는데 빼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계속해서 질문하였습니다.
보육사는 “썩었는데 빼지 않고 그냥 두면 옆의 이로 전염될 수도 있어. 양치질을 잘해서 썩지 않게 관리 잘해야지!” 라고 얘기해주었습니다.
다음날 최ㅇㅇ 아동은 보육사에게 찾아와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생님, 저 선생님 말 듣고 양치질 열심히 하고 있어요.”
우리 최ㅇㅇ 아동이 앞으로도 양치질을 잘 해서 충치가 생기지 않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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