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이나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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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00아동은 올해 중학생이 됩니다.
그래서 학용품비로 새로운 가방과 학용품을 준비해 주려고
아동을 불러서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어떤 가방이 필요한지 물어보니
자신은 아무것이나 상관없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면 너의 가방, 학용품 아무것이나 사도 돼?”라고 물으니
“검은색이면 상관없어요.”라고 답합니다.
인터넷으로 아동에게 가방을 보여주며 하나를 짚어주니
“그건 싫어요. 다른 건 없어요?”
그렇게 하나하나 짚어준 가방모양만 10개...
검은색이면 상관없다는 말은 도대체 왜 한 걸까요.
학용품 고르는 것도 30분을 고르고 나서야 만족을 합니다.
‘아무것이나 상관없다.’라는 말을 다시 알려줘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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