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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몬 학습을 끝내고 한ㅇ나 아동이 교사방으로 들어오더니

“선생님, 저 3 더하기 3이 뭔지 알아요!”라고 얘기합니다.

보육사가 “뭔데?”라고 묻자 한ㅇ나 아동은 “6이요!” 라고 웃으며 말합니다.

한ㅇㅇ아동의 말을 듣고 임ㅇㅇ아동이 오더니 “그럼 너 100 더하기 100은 뭔지 알아?” 물었고

한ㅇㅇ아동은 자신 있게 “이백!”이라고 대답했습니다.

한ㅇㅇ아동이 문제를 맞히자 더 어렵게 문제를 내는 임ㅇㅇ아동.

“그럼 100 더하기 100 더하기 100은?”

한ㅇㅇ아동은 곰곰이 생각을 하더니 한참 뒤 엉뚱한 숫자로 대답합니다.

틀려도 계속 여러 숫자를 대며 대답하는 한ㅇㅇ아동.

좀 더 배워서 어떤 계산 문제를 물어봐도 정답을 말할 수 있는 한ㅇㅇ아동이 되기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