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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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형들이 학교를 갈 때면 손을 흔들고 인사하며 어린이집 갈 준비를 하던 7살 지0이.
그런 아이가 이제 학교를 갈 준비를 합니다.
저번 주 초등학교 예비소집일 교사에게
“선생님 학교가면 자기소개 해야 해요?”라고 긴장되고 설레는 표정으로 물어봅니다.
그리고는 “선생님 신기해요.”라고 웃으며 말하여 “뭐가 신기한데?”라고 물어보니
“형들처럼 저도 이제 학교 가는게 신기해요.”라고 말합니다.
지0이는 예비소집일에 가기 전 머리빗이 있는 곳으로 뛰어가고는 분무기로 물을 뿌리고 머리를 빗으며 로션을 바릅니다.
“선생님 저 괜찮아요?”라고 물어보아 “완전 멋있어.”라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지금도 옆에서 “몇 밤 자면 학교 가요?”라고 물어보며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것이 설레는 아이를 위해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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