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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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이 감기에 걸리고 며칠 뒤, 다른 한 명이 걸리고...
다 끝났겠다 싶으면 다른 한 명이 콜록거리고, 그러다 교사마저 콜록거리고...
끊이지 않는 뫼비우스의 띠처럼 계속 이어집니다.
아무리 병원을 가서 진료를 보고 약을 먹인다 한들
처음에는 ‘감기 걸렸잖아. 싫어 저리로 가.’라고 서로가 말하던 아이들이
같이 놀이를 할 때면 서로가 좋다고 껴안고 놀고 잘 때도 떨어트려 놔도
어느 순간부터는 딱 붙어서 잠을 자니 이 굴레는 끊어지지 않습니다.
해피홈 모두가 건강한 그날이 오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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