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일 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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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 중 해솔방 아이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데 김0우가 " 선생님, 옆에서 먹어도 되요." 한다. 옆 자리로 오더니 "선생님, 저 일주일 동안 화내지 않았어요.” 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그 말을 듣고 "정말 대단하다. 일주일 동안이나 친구들한테 화내지 않았어.”라고 말하자
"저 이제는 일 년도 참을 수 있어요." 라고 큰소리로 말한다.
"일 년은 너무 멀리 갔는데~ 먼저 이 주일 동안 화내지 않고, 그리고 또 한 주일 화 참고 그리고 한 달 참기 한 후 일 년 동안 참아보자 " 라고 말하자 김0우 아동은 세상 착한 목소리로 " 네. 그럼 이 주일 화내지 않을게요." 라고 말하는 아동의 머리를 쓰담쓰담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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