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아침에 식사를 한 후 교사가 건강보조제를 먹고 있는데 아이들이 모두 모여 신기하게 쳐다보며 물어봅니다.

“선생님 엄청 큰데 이렇게 큰 걸 여러 개 먹을 수 있어요?”

교사는 “그럼 먹다보면 다 목구멍에 넘어가더라고”라고 답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옆에서 아이들끼리 이야기를 합니다.

이00아동이 “나이가 들면 선생님처럼 챙겨 먹어야 한데.”라고 말하는데

임00아동이 이00아동의 말을 듣고 한마디 하였습니다...

“나이 들면 늙어서 약 먹어야 해”

임00아동의 말을 듣고 미리별방 아이들이 이해를 했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 모습을 바라본 전 생각지도 않은 말에..당황스럽기도 하고 생각할수록 웃겨서 그냥 웃고만 있었습니다.

저희 임00아동 말하는 것 너무 귀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