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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 크리스마스에..

머리 맡에 좋아하는 간식들이 놓여져 있을 때 행복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오늘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우리 예쁜 천사들에게 작은 선물을 하려고 합니다.

아이들이 자고 있을 때 어제 신고 있던 양말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콜릿, 소세지, 젤리, 사탕 등을 넣어 잘보이는 텔레비전 위에 올려두었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양말을 찾아갈 때 저는 모르는 척을 하려고 합니다.

누구는.. 산타할아버지가? 누구는..선생님이? 누구는..후원자님이?? 여러가지 상상하며 이야기할 것을 생각하니 제가 신나네요..^^

밝고 순수한 천사같은 우리 아이들이 작은 선물을 받고 행복해하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