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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방에서 일을 하다 맛있는 냄새가 나서 거실로 나와 보니

조ㅇ광 아동은 이제 막 완성한 자신의 요리를 상으로 옮기고 있었고

이ㅇ주, 임ㅇ혜, 최ㅇ정 아동은 상에 둘러 앉아 요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보육사가 “뭐 먹어?”라고 묻자

최ㅇ정 아동은 “ㅇ광 언니가 밖에서 떡볶이 사와서 밥 넣고 요리해 주는데 엄청 맛있어요!” 라며 보육사에게 활짝 웃으며 얘기합니다.

조ㅇ광 아동은 “선생님도 같이 먹어요!” 라며 숟가락을 하나 가져다주었습니다.

그리고는 “김이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어요, 같이 드셔보세요.”라며 보육사의 숟가락에 김 한 장을 올려주었습니다.

먹어보니 정말 맛있었고 보육사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는 조ㅇ광 아동은 뿌듯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ㅇ광아~ 진짜 맛있었어~^^ 다음에는 선생님이 맛있는 요리 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