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워서 못 자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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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고 나고 얼마 뒤...
“선생님, 형이 무섭게 해서 못 자겠어요.”
형이라는 아동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있는데 무엇이 무섭냐고 물어보니
얼굴이 무섭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아동의 얼굴을 확인해 보니
얼굴에는 눈 모양의 스티커를 잔뜩 붙이고 자고 있었습니다.
언제 붙였는지 모르지만 저러고 자는 것도 신기한 아동입니다.
무서워서 못 자겠다는 아동에게는 달래주고 다시 재웁니다.
발상이 특이한 아이. 놀리는 재주만큼은 제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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