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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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사가 퇴근하려고 하자 박ㅇㅇ아동은 교회에 간다며 소사역까지 같이 가자고 하였습니다.
해피홈 아이들 이야기, 박ㅇㅇ아동의 진로 이야기 등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부평역으로 걸어가던 중
카페에 들렀고 박ㅇㅇ아동은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다 딸기 스무디를 골랐습니다.
그렇게 역에 도착했고 박ㅇㅇ아동은 맛있게 스무디를 마셨습니다.
하지만 지하철을 타고 몇 정거장을 지났는데도
박ㅇㅇ아동의 음료가 중간부터 줄어들지 않아 배가 부르냐고 물어보니
“중간 정도는 남아 있어야 분위기가 나죠."라고 웃으며 교회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이 정도를 유지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스무디를 후후 불면서 심폐소생술을 하는 것 같다며 장난을 치고는 보육사를 보면서 어린 아이처럼 싱긋 웃는 박ㅇㅇ아동.
너무너무 귀여운 바람꽃방 박ㅇㅇ아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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