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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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솔방 아이들은 TV를 보다가도 보육사가 들어오면
“선생님, 맛있는 거 주세요~!”라며 보육사를 보며 말합니다.
하루는 멘토스를 하나씩 아이들 입안에 넣어주었습니다.
아이들은 맛있었는지 “하나 더 주세요~”하며 보육사를 따라다녔습니다.
이제 다 먹어서 없다고 하자 아이들은 아쉬워하며 다시 TV에 집중하였습니다.
그리고 다 먹은 멘토스 껍질을 버리려는데
이ㅇ혁 아동이 갑자기 보육사에게 손을 내밀며 껍질을 달라고 하였습니다.
“이거 쓰레기인데? 뭐하려고?” 라고 묻자
이ㅇ혁 아동은 “이거 얼마예요? 어디서 팔아요?”라며 내일 편의점에 가서 물어보고
용돈으로 사 먹는다며 구겨진 껍질을 펴더니 아동의 방 책꽂이 위에 살며시 올려놓았습니다.
우리 ㅇ혁이 너무 똑똑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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