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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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을 다녀온 한0나 아동이 가방 정리하다 말고 교사에게 다가옵니다.
"선생님! 눈 감고 손 내밀어 봐요~"라고 합니다.
한0나 아동이 시키는대로 눈을 감고 손을 내밀었습니다.
"절대로 눈 뜨지마요!"를 계속 외치며 교사 손에 작은 편지를 줍니다.
"0나야~ 이게 뭐야?"라고 물으니
"어린이집에서 선생님 주려고 편지썼어요"라고 합니다.
아주 짧은 편지에 한0나 아동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춥고 시린 겨울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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