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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씩 아이들은 후원자와 함께 외출 또는 외박을 하기도 합니다.

이○○ 아동은 후원자와 함께하는 시간을 특히나 좋아하는데

이번에 외박을 다녀와서 표정이 좋지 않습니다. 즐겁지 않았냐는 교사의 말에

고개를 저으며 즐거웠다 대답하지만 표정은 울상이 되어 결국 눈물을 흘립니다.

시간이 조금 필요해보여 이○○아동과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지고

이○○아동은 천천히 느끼는 기분을 이야기 합니다.

좋아하는 후원자와 헤어지기 싫었으며 함께 즐거웠던 기억이 나서 슬픈 이○○아동...

교사는 이○○아동이 얼마나 슬픈지는 모르지만 많이 슬프기 때문에 우는 것은 알겠다 말하며

다음에도 즐겁게 보내기 위해 서로가 할 일을 하며 기다리는 것이라 설명합니다.

이○○아동은 이야기를 하며 조금씩 마음의 정리를 해 나가며 오늘도 조금 성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