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만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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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꽃방에 임OO,최OO,조OO 아동은 며칠전부터 두근두근 일요일만 기다렸습니다.
오늘은 보육사가 야간근무를 하는 날이라 아동들과 집에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무엇을 하고싶은지, 먹고싶은 것은 없는지 물어보니
보육사 집에 가보는 것, 강아지를 만나는 것, 떡볶이를 먹는 것 이라고합니다.
점심식사 시간을 맞춰 데리러오니 기다렸다는 듯이 달려나오는 아동들.
보육사의 집을 외우고, 근처에 무엇이 있는지 보기 바쁩니다.
"선생님 보고싶으면 올거에요~"라고 하는 조OO 아동.
보육사 집에 첫 방문을 한 아동들은 강아지를 보고 너무 귀엽다며 소리를 지릅니다.
서로의 장난감으로 누구한테 가는지 시합을 하고, 간식을 잘라서 먹여주며 친해져가는 아동들.
날씨가 좋아 산책도 함께 나가기로 했습니다. 아동들과 강아지 모두 신나는 달리기를 했습니다.
저녁을 어디서 먹고싶은지 물어보니 "집이요!!"라고 하는 아동들.
좋아하는 떡볶이에 중국당면을 추가해서 맛있게 식사를 했습니다.
보육사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다시 강아지 보러가면 안돼요?"라고 합니다.
강아지를 다시만날 수 있게 초대해주기로 약속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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