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생일파티 그리고 감동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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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홈에서 보낸 12번째 맞이하는 생일..
집안행사 때문에 생일도 잊은채 하루종일 바쁜하루를 보내고 야근근무로 출근을 하였다..
오후 9시면 잠이드는 꼬맹이들의 손편지....
혜○이와 은○의 선물,,,그리고 보육사와 이틀 차이의 생일인 보육사 아들의 선물까지...
아이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져 눈물을 보였다...
그리고는 일을 마무리하고 거실로 나가자 큰 아가들의 장미 꽃다발 선물과케잌...그리고 대형편지와 대망의 만찬까지....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고 초를 끄고 나니 아가가 된것 처럼 엉엉 눈물이 났다...
진짜 너무너무 고맙고...감동적인 순간들....
이곳에서 아이들과 지낸 12년이 헛되지 않음을 또 다시한번 느끼는 순간이였다..
아이들이 보진 못하겠지만 이 말을 곡 해 주고 싶다.
"애들아 너무너무 고맙고 무뚝뚝한 선생님 만나서 많이 표현 못해줘서 미안하고 선생님이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너희 곁에서 항상 사랑으로 보살펴 줄께 오늘 선생님한테는 최고의 날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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