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게 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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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아프게 때려주세요. 그래야 아프지 않아요. 알았죠. 정말이예요.” 당부하듯 말합니다. 알았다고 말하고 토닥토닥 하며 “아~선생님 좀 더 아프게 때려주세요.”라고 말하며 그 사이에 주사를 놓고 아이의 얼굴을 보면 “히히히” 웃으며 조금 따끔한 정도예요” 라고 말합니다.
“아프게 때리지 않아도 아프지 않지 선생님이 주사를 얼마나 잘 놓는데~~ 라고 농담하듯 말하면 “그래도 선생님한테 주사 맞으면 아프지 않은데 주사 맞을 때 마다 긴장이 되요~” 라고 말합니다. 일주일에 주사를 팔뚝 좌 우, 복부 좌 우, 엉덩이 좌 우, 허벅지 좌 우, 그렇게 6일 동안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는 임0혜 아동이 주사 맞을 때 마다 보육사한테 하는 말입니다. 임0혜아동이 성장호르몬 주사 잘 맞고 쑥쑥 키가 자라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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