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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노을 방 아동들을 함께 보육하는 이보람 보육사와 함께 지낸지 벌써 두달이 되었습니다.

첫 입사 후 중,고생 여자 아동들을 담당하여 힘들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했지만 걱정한 마음이 무색 할 만큼

너무 잘 해주고 있습니다.

한달 동안 함께 시간을 내어 인수인계를 하는 내내 제 말에 귀기울여 주었고...

아동들에 대해 그 누구 보다 많은 관심을 보여줬고...

궁금한 것도 많고 그것을 통해 더 많은 일을 빨리 터득하였습니다...

아이들과 같은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는 이보람 보육사를 볼때면 참 예쁜마음을 가진 사람이라고 느껴집니다..

그로 인해 아이들도 보육사와 빠른시간내에 라포가 형성되어 잘 따르며 너무도 잘~지내고 있습니다.

좋은 파트너를 만나 너무 감사하고 그 감사함을 아이들을 양육하는데 함께 표현하고 싶습니다.

2020년도 함께사랑스런 아이들과 최고의 파트너와 함께 행복이 가득한 수노을방이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