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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맹장염으로 잠깐 쉬다 나오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며칠 안되었지만 아이들은 오랜만이라며 교사를 반겨줍니다.

교사가 근무하는 층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는데

아동: 선생님 아프지 마요~

교사: 병원침대가 좋아서 고민된다...

아동: 아프지 않아야 저한테 초콜릿도 주시죠~ 아프지 마요~

교사: 나보다 초콜릿이라니 다시 아플란다!

장난스럽게들 말을 하지만 교사의 상태를 살피는 아이들을 보면

속의 상처를 가지고도 있는 아이들이지만

다른이도 생각할 수 있는 아이로 자라는 것이 기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