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했을 때는 보상을 해 주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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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솔방 담당보육사가 퇴근을 하고 걱정이 되어 해솔방을 가니 아이들이 달려와서 보육사를 반겨줍니다. 보육사가 교사실 문을 열다 칠판을 보니 허0수 아동이 싸우고 교사의 말을 안 들어서 벌로 한 달 동안 컴퓨터 사용이 금지되었습니다. 보육사가 허0수 아동에게 “선생님과 말 잘 듣기로 약속했는데 말을 안 들어서 컴퓨터 사용을 못하는구나. 오늘 친구들하고 싸우지 않고 얌전하게 있으면 선생님이 컴퓨터 사용금지 하루를 줄여줄게.” 라고 하니 이0혁 아동이 “안 돼요. 금지당했는데 왜 줄여줘요~~” 합니다. 보육사는 “잘못했을 때 벌을 받듯이 잘했을 때도 보상이라는 게 있는거야. 잘했을 때는 보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거지.” 라고 설득(?)을 합니다. 보육사의 말을 듣고 조금은 이해를 한 듯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습니다. 담당선생님이 오시고 인수인계를 하며 말씀드리니 정지 하루를 줄여주시기로 하셨습니다. 허0수 아동이 한 달 중 하루가 많지는 않지만 조금이라도 기뻐해 주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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