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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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누리방의 김00, 박00 아동과 롯데월드를 가는 날 아침
"선생님~ 저는 먹으러 가는거에요~"
"저도요!!" 라며 용돈으로 맛있는 간식을 사먹을 것이라며
기대하는 반면, 놀이기구는 무섭다고 합니다.
사람이 많이 없을 때 재미있는것을 타자고 하니
'신밧드의 모험'을 탑니다.
야외로 나가 선생님이 추천해준 '혜성특급'을 기다리고 있으니
"선생님...이건 어떻게 움직여요? 높은데서 내려가요?, 얼마나 빨라요?"
질문이 끊이지 않습니다.
보육사는 무섭지 않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차례가 와 놀이기구에 탑승했습니다.
제법 빠르고, 끊임없이 도는 놀이기구..
하지만 아동들을 무서워하지도 않고 큰 소리로 웃으며 타고 나왔습니다.
아동들은 보육사의 추천이 싫지 않았는지 탑승대기줄을 바라보며
"사람이 없었으면 한 번 더 타는건데.."라고 합니다.
다음에 또 좋은 추억을 만들러 갔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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