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에 첫 이 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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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이 자야 하는 시간에 교사에게 와서 입에 피가 난다고 말합니다.
입을 살펴보니 치아 하나가 심하게 흔들거리고 있습니다.
아동에게 이를 뽑아야겠다고 말하니
아동은 한 번도 치아를 빼본 적이 없어서 교사에게 아프냐고
물어보는 동시에 두려워졌는지 세상 잃은 듯이 울기 시작합니다.
옆에 있던 초등학교 2학년 이**이가
‘하나도 안 아파. 나도 해봤는데 이마 탁 치면 이가 탁하고 빠져.’
이**이가 이렇게 말을 거는 사이 이를 뽑았고
아동은 어리둥절하며 자신의 치아가 빠졌는지 확인을 하며 치아를 달라고 합니다.
아직 뽑을 유치가 많은 임**아동 다음번엔 울지 않고 씩씩하게 뽑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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