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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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방으로 들어와 교사가 먹고 있는 간식을 보며
‘선생님, 뭐 먹어요?’라고 물으며 은근슬쩍 하나를 꺼내 자신의 입으로 가지고 갑니다.
뭣도 모르고 그냥 입에 넣고 씹다가 뱉어내면서
‘이거 그냥 나무껍질 아니에요?’라고 말합니다.
아동에게 하나를 까주고 입에 넣어주니 맛있다고 말을 하며
이번에는 교사가 어떻게 먹는지 관찰을 한 다음 자신이 스스로 하나를 까먹어봅니다.
그렇게 옆에서 계속 까먹다가 얼마 남지 않아서 가지고 가라고 말을 하니
바로 들고 거실에 가서 까먹습니다. 뭐든지 보고 따라 하려고 하는 아이 앞에서는
정말 행동도 먹는 것도 조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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