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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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서 한껏 놀고 집으로 귀원한 임xx 아동이
생활관으로 올라가는 엘레베이터 안에서 주저 앉더니
중년 아저씨의 지친 모습처럼 한숨을 쉬며 어린이집에서 친구들 동생들과 놀아주는 것도 힘든 일이라며 한탄하는 모습에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빵터졌습니다.
생활관으로 올라와 임xx 아동에게 어린이집에서 많이 힘든지 물어보니
많이 힘든건 아닌데 자기가 어린이집에서는 제일 형이고 동생들이 자기를 많이 좋아해서 같이 놀아주는데 지칠때가 있다며
은근 자랑 아닌 자랑을 하는 임xx 아동.
찬누리방 생활관에서 막내인데 어린이집에서 맏형으로서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아 듬직하고 멋있어 보이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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