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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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만에 만나는 엄마. 하지만 아동은 기억하지 못합니다.
너무 어렸을 때 헤어진 탓이었을까요?
엄마는 아이를 보고 이름을 외치면서 끌어안았지만
정작 아이는 엄마를 보며
‘누구세요?’라고 말을 하며 질문을 합니다.
엄마가 아이에게 ‘엄마 기억 안 나?’라고 물어봐도 아이는
처음 보는 사람인 것처럼 쳐다만 봅니다.
그렇게 5분여가 흐르고 아동은 그제야 자신의 엄마라고 말을 하며
교사에게 ‘우리 엄마인데 머리색이 바뀌어서 몰라봤어요.’라며 소개합니다.
이런 아이를 보며, 언젠가는 꼭 엄마 아빠와 같이 행복하게 같이 지낼 날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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