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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OO 아동은 TV를 시청하다

결손아동을 돕는 캠페인, 후원 광고를 보게됩니다.

"아..너무 안타깝다.."라고 하는 아동

다른 아동이 "왜?" 라고 물으니

"애기는 어리고, 엄마는 아프고, 아빠도 장애가 있어.."

라고 얘기합니다.

아동이 보육사인 저와 같은 마음으로 공감하고 있는것을 보고

지금 이 곳이 아동에게 얼마나 좋은 집이고, 편안한 곳인지 느꼈습니다.

아동이 지금보다 더 많은것을 경험하고, 좋은것을 누리며 살아가도록

세상이 더 밝고 아름다워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