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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저희방 막둥이 어린이집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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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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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1,210회 작성일 23-02-19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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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 발표회 하루 전 날 보육사에게 어린이집 담임 선생님께서 전화가 오셨습니다.
 "** 가 리허설 연습을 하는데  율동을 하지 않고 가만히 서 있어요.ㅠㅠ 혹시 발표회 할 때 무대에 가만히 서 있더라도 실망 하지 말아요~~ 간혹 아이들 낯선 사람들 많으면 그런 아이들이 있어요!"  "괜찬아용!!"

드디어 발표회 및 졸업식!!!두둥!!!
꽃다발 만들어 들고 친형인 @@아동과 어린이집으로 달려 갔습니다. 
잠시 후 졸업식이 시작되고 졸업생들 한명 한명의 이름을 부르며 무대로 초대 하는데 
드디어 **아동 입장!!! 장래희망이 부자이고 달리기를 잘하는 ***어린이!!!
사회자가 3번을 불렀는데 **아동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사회자 분께서 **어머니 함께 나와 주세용!
뛰어 나가 **아동의 손을 잡고 "**야 선생님 ** 보이는 곳에 있었엉! ** 씩씩하게 선생님 손잡고 나갈까?" 귀에 속삭이는 순간..보육사 손잡고 씩씩하게 부대로 나왔습니다.
 보육사는 자리로 돌아와 엄지 척을 반복해서 해주며 눈을 맞으쳐주며 응원 하였습니다.
시상식이 끝나고 드디어 발표회 시간 우리 ** 씩씩하게 나와 춤을 추는 모습에 너무 감동 이였습니다.
보육사는 **아동이 보이도록 가장 앞자리로 나가 잘한다고 소리도 질러 주며 응원 했습니다. 그리고 **의 모습을 한수간도 놓이지 않고 휴대폰에 담았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보육사는 ***안아주며 너무 멋있었다고 이제 초등 학교 갈 수 있겠다고 칭찬해 주었습니다.
우리 **는  많이 느리지만 시간이 많이 필요 하지만 하나하나 차근차근 배워 나가고 있습니다.
너무 사랑스러운 **! 어린이집 졸업을 축하해! 이제 더 멋진 영아가 될 수 있도록 선생님은 끝까지 도와 줄게!!우리 천천히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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