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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간식으로 초코송이가 나왔습니다.
조00아동은 교사와 거실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초코송이를 먹고있었습니다.
교사가 잠시 쓰레기를 버리고 오는 사이 아동은 조용히 무언가를 하더니
잠시뒤
"선생님! 탈모에요~"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게 무슨 소리인가 하고 아동을 보니 초코를 반정도 먹은 초코송이를 들고있었습니다.
너무 웃기다며 자꾸 생각날 것 같다고 하자 아동은 "이거 사진 찍어서 생각날때 마다 계속 봐요~"라고 합니다.
과자를 먹어도 그냥 먹지 않는 우리 조00아동 덕분에 오늘도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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