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발랄한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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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꽃방 박OO은 TV를 시청하다 여행에 관한 프로그램을 보았습니다.
그녀는 "아~ 미국 가고싶다~"라고 합니다.
교사도 가고싶은 마음을 공감했습니다.
교사가 "근데 그거알아? 미국은 입국심사가 엄청 까다로워."
그녀는 "그래요? 그래봤자~"라고 합니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그녀에게
"미국 공항에서 입국심사를 받다 의심을 받으면 한국으로 돌아가기도 해."
"영어를 너무 못알아들어도 안돼." 라고 하니
그녀는
"Apple"
"Banana"
라고 합니다.
교사가 큭큭 웃으며 "그런 영어 말고ㅋㅋㅋ 여행에 필요한 영어~!!"라고 하니
"Hello"
"What's your name?"
이라고 합니다.
교사는 문득 퇴소한 그녀의 오빠가 떠올랐습니다.
"OO아, 그만해ㅋㅋ 너 오빠같아"
그녀도 웃으며 "그래요?ㅎㅎ" 라고 합니다.
고3이고 곧 퇴소를 앞둔 아동이 요즘 너무 귀여운 모습을 자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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