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바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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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가기가 무섭다며 교사에게 화장실 문 앞에 서있어 달라는 김ㅇㅇ아동에게 특공대가 될 사람이 화장실 가는 것이 무섭냐고 하자.
“선생님 꿈이 바뀌었어요.” 라고 대답을 하는 것입니다.
교사에게 특공대가 되려면 합기도도 배워야하고 유도도 배워야 한다고 하던 아동이였습니다.
“바뀐 꿈이 뭔데?”
“아프리카를 지키는 사람이 되기로 했어요.”
뜻밖에 대답에 어떻게 바뀌게 되었는지 물어보자 국장님이 아프리카를 지키는 사람이 되라는 말씀을 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제 아프리카를 지키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교사가 실망한 모습을 보이자 “특공대 계속 할까요?”라고 묻는 것입니다.
꿈은 자주 바뀌는 것이 아니니 그냥 아프리카를 지켜 달라고 하였습니다.
앞으로는 아프리카 사자, 코끼리와 싸우기 위해 합기도와 유도를 배워야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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