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소를 준비하는 O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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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홈의 OOO 아동은 곧 퇴소를 앞두고 있습니다.
가정으로 돌아가 아픈 아버지와 함께 지내다
내년에 취업을 위해 다시 인천으로 오겠다고 합니다.
아동학대로 인해 입소를 하게되었는데 돌아간다고 하니
교사는 걱정이 매우 많아졌습니다.
"OO이는 어릴 때 기억이 어떻게 남아있어?" 라고 하니
"안좋은 기억인데.. 그래도 아빠가 아프다고 해서..."
교사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니
"저 이제 성인이고, 그때는 OO가 힘들어서 그랬을거에요.
제가 스스로 돈 관리도 잘하고, 선생님 걱정되지 않게 자주 연락할게요.
내년에 진짜 인천 온다니까요~!!"
라며 교사를 안심시켜주는 우리 아이..
퇴소 후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지내기를 같이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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