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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아이들은 장난감을 가지고 놉니다.

최근에는 다른 장난감 보다 레고 장난감을 더 많이 가지고 놉니다.

하지만 레고를 가지고 어떠한 것을 만들려고 하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아

중간에 포기하고, 쌓아놓고 부시는 행동만 반복합니다.

아이들을 불러서 레고를 가지고 놀 것이라면 제대로 가지고 놀자고 말을 하고

핸드폰으로 비행기 도면을 보여주며 만들자고 제안을 하니

부품이 없는데 어떻게 만드냐고 물어봅니다.

레고는 부품이 없으면 만들면 되는 장난감이라고 말을 하며 하나하나 만들어 갔습니다.

부품이 없어 하나하나 만들다 보니 색은 알록달록 하지만

아동들은 처음으로 완성한 결과를 보며 뿌듯해 하고, 자랑스러워합니다.

창의적으로 부품을 만들어가 가며 만든 비행기처럼 다른 곳에서도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아동이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