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등원 전 박00아동이 임00아동에게 “너 장가가 무슨 뜻인지 알아?”라고 물어보았고 임00아동이 “그게 뭔데 형?”이라고 궁금한 표정을 지으며 물어보았고 옆에 있던 이00아동이 “임00아 그것도 몰라? 형이 알려줄게. 장가는 말이지 남자가 여자한테 가는 거야.”라고 자신감 있게 설명해주었습니다.

또 이00아동 옆에서 듣고 있던 임00아동이 또 한말을 거들었습니다. “그리고 시집은 여자가 남자한테 가는 거야”라고 말하였습니다.

모든 것을 다 듣고 있던 박00이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였습니다.

“임00아 장가는 말이지 결혼이라는 거야”

저희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너무 귀엽고 재미있어 웃음이 날 때가 많습니다.

아이들 덕분에 해피홈에서 많이 웃을 수 있는 것이 참 감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