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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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솔방 아동들이 싸워 5명의 아동들을 앉혀 놓고 이야기 했습니다.
우리는 가족이다. 가족은 싸우지 않고 서로 도와주는 것이다.
앞으로는 싸우지 말고 필요한 것이 있으면 서로 나눠서 사용하고, 양보를 하라는 말을 했습니다.
한참을 듣고 있다 제일 큰형인 윤ㅇ성아동이 교사를 보면서 “저는 아빠, 엄마, 동생이 있어요.” 라고 말을 하고,
옆에 앉아 있던 이ㅇ혁아동은 “나는 고아인데요.” 라고 말을 했습니다.
가족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형제에 대하여 이야기 해준 뒤 우리는 새로 만들어진 가족이라고 말해주고 마치려고 하는데, 한 아동이 “우리는 친군데 형제가 될 수 없는 거잖아요?” 라고 말을 하자 옆에 있던 김ㅇ우아동이 “태어난 날자가 다르잖아”라고 말을 하자 모두 이해한 듯 고개를 끄덕이며 각자의 놀던 곳으로 갔습니다.
잠시 뒤 한 아동이 울면서 교사에게 왔습니다. “선생님 김ㅇ우가 때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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