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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한 시간을 보내던 임xx 아동이 교사방으로 들어와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공룡그림을 뽑아 달라며 애교를 부리기 시작합니다.
예전에 심심해 하길래 색칠공부를 할 수 있도록 그림을 뽑아준 적이 있었는데 오늘처럼 아동이 먼저 그림을 뽑아달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처음이여서 놀랬습니다.
항상 해주는 것만 받는 어린아동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제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먼저 요구할 줄 아는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대견스럽기까지 했습니다.
담당교사가 뽑아준 그림과 자신의 크레파스를 가지고 공룡 얼굴부터 꼬리까지 자신만의 상상력을 동원하여 색칠해 나가는 임xx 아동을 보면서
하루하루 다르게 성장해 나가는 임xx 아동을 위해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옆에서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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