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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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근로자의 날에 어린이집휴원으로인해
앞방막둥이들 이ㅇㅇ과 한ㅇㅇ는 어린이집에 가지않고
계속 해피홈내에 있었습니다.
출근하는 교사를 보고 반갑게 인사하는 아이들과함께
수노을방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선생님의 방은 참으로 신기한 것 투성이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만져보고 콕콕 찝어서 물어봅니다.
‘선생님 이건 뭐에요?’
‘선생님 이건 어디에 쓰는 거에요?’
교사가 가끔 먹는 꿀을 가르키며 뭐냐고 물어보는 아이들에게
꿀이라고알려주면서,
조그마한숟가락을가지고와서한입씩먹여주었습니다.
그이후 우리 아이들은 저만보면...
‘꿀주세요!! 꿀먹고싶어요!!!’
교사가 꿀한스푼을 떠서 먹여주면
아기제비처럼 입을 쩍쩍 벌리는 아이들의 모습이
얼마나 예쁘고 사랑스러운지....
이렇게 예쁜아이들과 함께 할수있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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