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소개서는 어려워... > 해피홈스토리

본문 바로가기

해피홈스토리

  • HOME
  • 정보공간
  • 해피홈스토리

자기 소개서는 어려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김태경
댓글
0건 조회 1,248회 작성일 19-03-15 13:20

본문

3월13일에 있었던 일입니다.

그날 저녁을 먹고 임00은 다시 방으로 들어가서 한참을 있다가 방에 나와서 물을 한컵을 마시고는 자기의 머리를 감싸 안으면서 한숨을 쉬고 있는 것 입니다. 교사는 임00에게 무슨 근심이 있냐고 물었습니다. 임00은 교사를 쳐다 보면서 " 선생님, 사실 학교에서 장학금을 받는데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라고 했어요. 그런데 쓰기가 어려워요." 하면서 울상을 하고 있습니다. 교사는 웃으면서 그런거라면 말하지 도와주잖아, 임00의 머리를 쓰담으면서 성장과정, 성격, 특기사항, 생활신조를 임00하고 같이 작성을 했습니다. 그제서야 활짝 웃는 임00은 처음부터 교사에게 부탁을 했으면 이렇게 고생을 안하는데 이야기를 했습니다. 교사는 임00에게 장학금을 얼마를 받냐고 물었습니다. 임00은 한 오만을 준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반에서 자기 혼자 받는다고 했습니다. 교사는 금액이 중요한게 아니라 장학금을 받는 것에 축하한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임00도 알고 있다고 대답을 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