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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판정을 받은 3명의 친구들이 격리되어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활발하게 뛰어다니던 아이들이 숙소에서만 생활하니 조금은 안쓰럽기도 합니다. 체온이 오르락내리락 하더니 오늘은 많이 호전되어 기침도 덜하고 생기가 있어 보입니다. 더 이상 독감 환자가 발생하지 않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 방별 여행으로 제주도에 가는데 ~~ 갈수 있을지!! 아이들이 많이 기대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생애 첫 비행기 탔다고 엄청 기대하고 좋아하는데 말입니다. 윤0은 몇 밤 자야 가는지 세고 있었는데 ~~~ 애들아~빨리 회복되어 제주도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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