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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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중국 분인 영향이 크겠지만 중국어가 너무 재밌다며 습득한 중국어를 교사에게 시범을 보이는 명*.
그 중국어 특유의 r발음이나 성조가 어려운 법인데 중국어 회화 걸음마 발음으로는 막귀인 교사가 들어도 그럴듯하게 들렸습니다.
제 2외국어라도 배우냐고 하니 웃으며 유트브 회화 강의로 습득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머니가 한국으로 오신지 9년이 되었지만 한국말이 아직도
많이 서툴러서 깊은 대화가 좀 어렵다며 엄마랑 자유롭게 대화를 하고 싶은 것이 큰 이유에서라 합니다. 그리고 엄마를 따라 중국으로 가 살 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 미리 공부해야 된다며 중국에서 살게 될 자신의 모습이 기대가 된다며 싱글벙글인 명*입니다.
"중국은 집 크기도 크고 왠지 더 좋아보여요."
거실에 모여 있는 아이들에게 보드판으로 자신이 알고 있는 한자를 써 가며 익힌 중국어를 시연(?) 하는 모습을 보며 학습이나 진로에 있어 동기 부여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오늘 명*가 보여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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