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되는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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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가방을 매고 다니던 7살 황00이 이제는 초등학생이 되어 형들과 초등학교 가방을 매고 교사와 같이 입학식에 참석하였습니다.
항상 말이 많던 황00도 긴장이 되는지 교사의 손을 잡고 주변을 보며 긴장된 표정을 지었습니다.
학교 강당에 들어서자 친구들이 보이자 같은 교사의 손을 놓고 실내화주머니를 양손으로 잡으며 정면만 보던 황00
입학식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활짝 웃으며 평소처럼 교사에게 말을 많이 하였습니다.
“선생님 어린이집 친구들도 보였고 초등학교 다니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하여 교사가 “다행이다. 친구들이랑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선생님이 항상 응원할게”라고 말해주었습니다.
황00은 집으로 오자마자 가방과 잠바를 정리하고 손을 씻으며 어린이집에 다녔을 때보다 더 늠름하고 의젓해진 표정과 행동이 보였습니다.
이제 1학년이 되어 더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추억을 만들게 되는 8살 황00에게 많이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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