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완벽적응
페이지 정보
본문
초등학교에 입학한지도 이제 2주차...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적응을 해나가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이러한 적응이 너무 빠른 것 이였을까요?
1주일도 안되어서 담임 선생님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우리 00이 다른 아이들에게 장난을 너무 해서 다른 아이들이 힘들어 해요.’
처음 입학 할 당시에는 긴장해서 아무런 말도 못하던 아이가 잘 적응 한 것 같아서
안심은 되지만 다른 아이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은 안 될 일이죠.
황00 아동에게 물어봤습니다.
다른 아동들과 친해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친하게 지내는 것인지 모르는 것이니?
‘아니요.’
그러면 무엇 때문에 다른 아이들에게 장난을 치는 것이니?
‘그냥 있으면 심심해서요.’
너무 잘 적응해서 벌써 학교가 심심해지기까지 하네요...
심심함 보다 보고 배울 것이 많은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장난치기 보단,
서로가 즐거운 것을 찾아, 심심하지 않는 학교생활에서 친해지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