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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면서 곧 퇴소하는 아이들도 있고, 미취학 아동이 초등학교에 가기도 하고,

중학생이 고등학생이 되는 아이들이 고등학교에 가는 아이들이 생겼어요.

이로 인해 정들었던 방을 떠나 다른 방으로 이동을 하면서

다른 선생님과 생활하게 되는 아이들도 나옵니다.

선생님으로써는 걱정도 되고 많은 것들이 헷갈리기도 하고,

가끔씩 아직도 방이동하기 전의 방 담당 선생님으로 생각하고 찾아와 이야기를 하는

아이들이 있는데 아이들도 있지만, 이러한 걱정과 헷갈림 보단,

마냥 신나고 즐거운 것이 더 큰듯합니다.

지금의 이 아이들처럼 걱정과 근심보단 항장 즐겁고 신나는 방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새로운 미리별 방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