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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나래울방 막내 0희가 보습학원에 다니고 싶다고 얘기를 꺼냈습니다.

아동과 얘기를 나누던 중 학원비 및 수업 과목 때문에 아동이 잠시 고민을 했고

고민을 마친 아동은 단과반을 다녀 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3월이 되어 이번 주부터 학원에 다니기 시작 했습니다.

학원에서 영어, 수학을 배우기 시작했고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고 학원에 다녀와서는

학원에서 내준 숙제를 매일매일 합니다.

잘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형들에게 물어보거나 교사를 찾아옵니다.

학원 다니는 것이 어떤지 물으니 아동은 웃으며 숙제가 많아 조금 힘들지만

학원 다니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아동을 응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