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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린이집 종업식 및 졸업식날,

5,6세반 친구들은 윗반으로 올라가고 7살반 친구들은 오늘을 마지막으로

초등학교 입학할 준비를 하러 갑니다^^

어린이집 하원차량에서 여섯살 서O이와 예O가 내리며 외쳤습니다.

"저희도 오늘 졸업했어요!"

"그래 맞아~ 이제 브레인짐반 졸업했지?

 이제 3월부터는 씽크빅반이 된단다. 거기 가서도 언니처럼 씩씩하게! 잘할 수 있지?"

"네!!!.... 근데 선생님, 저희 졸업했어요. 아이클레이 선물도 받았고요."

똑같은 말을 계속 반복하는 우리 공주님들,

아무래도 브레인짐반을 졸업하고, 아이클레이 선물받은 일이

너~~무나도 기쁜가봅니다^^

오늘 졸업한 진짜 여덟살 준O도, 여섯살 서O이와 예O도

3월부터 또 한번 기운차고 행복한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