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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앞방인 바람꽃방에 있는 체중계를 빌려왔습니다.

체중계를 보고 이게 무엇이냐며 교사에게 말을 거는 이ㅇㅇ아동..

몸무게를 측정하는 것이라고하며 아동에게 올라가보라고 했습니다.

우리방 막내 이ㅇㅇ의 몸무게는 17.4kg로 나왔는데

앞방 동갑내기 한ㅇㅇ는 16.4kg...

키는 이ㅇㅇ아동이 훨씬 작은데...

어찌 몸무게가 더 나가는 것일까요....

우리 ㅇㅇ이의 귀엽고도.. 치명적인 똥배가 원인일까요...

교사와, 구예진교사가 ㅇㅇ이의 체중을 보고 놀라자

이ㅇㅇ아동은 부끄러운듯 헤헤 웃더니

다시한번 재보겠다고 하며 올라갑니다.

그런데

체중계에 나오는 몸무게를 줄이려 체중계끝에서서 발뒷꿈치를 빼고 재는

ㅇㅇ이의 귀여운 모습을 보고 두 교사들은 웃음꽃을 피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