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손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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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을 사용하고 싶다고 하여 용돈을 주며 이00아동에게 “동생들 챙겨서 잘 갔다 와”라고 말하였는데 아동이 “네 동생들이랑 잘 갔다올께요.”라고 말하였습니다.
교사가 1층에 내려와 잠바 모자를 씌어주며 인사를 해준 후 올라가려고 하다 아이들의 뒷모습을 보았는데 이00아동이 김00아동에게 “너가 2명 양쪽으로 손잡아. 내가 2명 손 잡을께”라고 말하며 양쪽으로 아동들의 손을 잡고 웃으며 뛰어가는 것 이였습니다.
신호등을 건널 때도 주변을 보며 동생들과 발 맞춰 건너는데 엄마의 미소를 짓게 만드는 참.. 흐뭇한 모습 이였습니다.
저희 아이들이 지금처럼 서로를 아껴주며 잘 커갈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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