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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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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1,276회 작성일 18-12-2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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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참소라 무침이 나와서 먹고 나서 식당에서 조금 얻어 갔다. 식당 조리원 선생이 오늘은 소면을 사다가 무침을 해먹을 것이냐고 물음심 그저 미소만 짓고 생활실에 올라왔다. 한두명씩 아이들이 하교 수업을 마치고 귀원하면서 간식을 먹을려고 냉장고 문을 열면서 교사를 보고 선생님 골뱅이 무침이 있어요. 하고 이야기를 한다. 나는 그냥 웃으면서 선생님거야 하고는 그만 물으라고 책 읽고 공부하라고 지도 하였다. 저녁을 먹고 아이들을 다재운 후에 생활관 정리를 하고 다시 한번 아이들 방문을 열면서 자는 것으 확인 후에 소면을 끓여서 찬물에 헹궈서 점심에 받은 참소라 무침에 소면을 비벼서 먹을려고 하는데 김0영과 강0곤이 짠듯이 화장실에 가려고 나온것이다. 교사와 눈니 마주치자 김0영과 강0곤은 웃으면서 둘은 화장실에 갔다가 나오면서 교사를 보고 맛있게 드세요. 하고 들어가려고 할때 교사는 둘을 조용히 부르고 함께 먹었다. 다먹은 후에 강0곤은 맛있다면서 다음에도 해달라고 하고 김0영은 교사에게 혼자 드시려다가 걸려서 많이 못먹어서 어떻하냐고 이야기를 하여, 교사는 괜찮다고 대답을 하고 양치를 하고 자라고 하였다.나는 두 아이들이 자러 들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웃음이 나왔다. 세상에는 비밀이 없다는 것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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